동은교회
인생은 방향이다.Life is direction.
인생을 사는 삶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방향입니다.
어떤 사람은 속도가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어디로 가는지 모른 채 열심히 달리기만 한다면 다람쥐챗바퀴 도는 것과 별차이가 없습니다.
삶의 방향이 잘못되면 인생을 낭비하고 소비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방향을 잘 택해야 합니다. 죽음의 방향을 택하면 삶자체가 죽음이나 다름없습니다.
생명의 방향을 택하면 생명을 얻습니다.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사람들과 달라야 합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인생의 방향입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자신의 인생 방향을 결정합니다. 자기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쪽으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기대하는 목표를 향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소명을 향해 인생의 방향을 정해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현재까지 자신을 향해 하나님의 계획을 묻기 보다는 자신이 바라는 일들만을 도와 달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부르심의 사명을 생각하면서 나의 인생방향을 바꾸는 일에 눈이 열려야 합니다.
사실 우리가 살면서 후회할 정도로 힘든 원인들은 내 자신이 방향을 잘못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내 자신의 소원과 기대에 인생의 방향을 맞추고 달려갔기 때문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과 계획에는 나의 인생방향을 맞추려고는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소명에 대해 자신의 잘못된 방향에 대해 심각함을 깨닫고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왕들과 가까운 친척으로 왕족에 속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권력을 추구하고 세상적 성공을 꿈꾸며 살던 사람이었지만 자기자신이 받은 소명으로 인생의 방향을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희망을 위한 삶에서 하나님을 위한 삶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좇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좇아가는 삶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우리 각자에게 하나님께서 내 마음과 생각을 전환시킬 수 있는 주님의 거룩한 어루만져주심이 넘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