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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믿음과 삶 Faith and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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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삶 Faith and Life

믿음이 무엇인지 알고 믿음 생활을 해야 합니다.
믿음을 모르고 믿게 되면 심각한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기독교에서 믿음은 단순한 어떤  고귀한 생각을 알고 확인하고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히브리서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에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제시합니다. 내 상식에 맞고 합리적인 것을  내 눈에 보이는 대로 믿는 것은 과학이지 믿음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보는 것을 믿고 사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고 사는 영역이 훨씬 크고 많습니다. 어떤 일을 할지라도  믿음은  우리 능력의 크기 안에서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뛰어 넘는 영역에서 일하게 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의 저자이기도 한 헨리 블랙커비 목사님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어떤 사명을 줄때 자신이 도무지 감당할 수 없다고 여기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뭔가를 담당할려면 먼저 내 자신이 갖고 있는 재정상태와 장소와 시간 및능력과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이일을  함께 감당할만한지를 따지게 됩니다." 그런 다음에 나로서는 절대로 못하겠습니다라고 여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처음에 사명을 주실 때부터, 우리의  힘으로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명을 주신 하나님은 그 사람이 사명을 감당할 만한  능력을 부어주시겠으니 아무리 큰 사명일지라도 믿고 가서 기도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이 주어질 때까지 잠잠히 기다리며 믿음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우리의  알량한 머리를 써서 가장 얊팍한 자세로 하나님께   자신의 역량으로는  절대로 감당할 수 없다며  사명을 포기할 것입니다.
주로 이때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려던  능력은  순종하는 자들에게도 돌아가버립니다. 그래서  순종하는 사람들이 결국 위대한 일을 감당하게 됩니다.
믿음은  예수님을 나 자신의 왕과 머리로 삼고 그분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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