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동행 Eternal Companionship
믿음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은 기초가 잘잡혀있습니다.
신앙은 기초를 다지고 그 위에 삶을 세워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앙의 기초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인격적인 의지를 다해 자신의 주인으로 삼는 것이 신앙의 기초입니다.
전에는 물질,권세, 명예, 자신의 힘을 주인으로 삼고 살았는데 이제는 그 모든 것들을
배설물처럼 쏟아버리고 오직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것입니다.
주인이 예수님인 사람은 모든 것을 예수님의 마음에 드는지 안드는 지를 먼저 묻고 살피고
시작합니다.
모든 것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우선순위가 내가 주인으로 모신 주님에게 먼저 묻는 것입니다.
그분에게 묻는 것은 그분의 뜻에 맞는지를 살피는 것입니다.
당연히 그 과정속에는 중요한 기도가 있습니다.
이처럼 신앙의 기초는 먼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셨으면 예수님의 뜻을 찾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역사하시는 방향으로 일치시켜야 합니다.
내 자신의 삶에 주님의 뜻을 적용시켜 사는 것이 기본적인 신앙생활입니다.
그런 신앙생활 속에서 계속도전하고 실천함으로 성화가 이뤄집니다.
예수님의 삶을 내 자신의 삶으로 옮겨놓을 때에 점차 믿음의 분량이 커지게 됩니다.
신앙은 일상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즉 일상의 삶을 신앙으로 승화시켜나가는 것입니다. 일상이 신앙이고 신앙이 일상이 되도록 하는 삶이 능력있는 신앙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독교를 단순히 기복적인 신앙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살아계시고 역사하시고 우주를 섭리하신 예수님은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아십니다.
내 삶에 하나님을 의식하며 의지하고 그분의 뜻을 내 일상에 담아내며 사는 것이 주님이 함께 해주시는 동행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는 영원한 동행을 누리는 신앙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