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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꼭 주어야 될 선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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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주어야 될 선물이 있습니다.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어 합니다.
더욱이 자식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주는 것이
절대로 다 좋은 것은 아님을 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진짜로 좋은 것은 값의 기준도 아니고 외형의 기준도 아닙니다.
그것은 돈으로도 만들어 줄 수 없는 꿈입니다. 즉 비젼이지요.
꿈이 없는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사실상 종점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누구든지 돈이 없어서, 실력이 없어서, 지식이 없어서, 친구가 없어서, 책이 없어서, 지능지수가 낮아서
누가 도와주지 않아서 인생의 실패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에너지. 살아가는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힘은 먹는 밥의 힘으로 나온 것이 아닙니다.
밥은 한나절 힘밖에 내지 못합니다.
굶어도 힘이 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오늘 먹을 음식이 아닙니다.
마실 것도 아닙니다. 잘 곳도 아닙니다. 오늘 입어야 할 옷은 더욱 아닙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꿈을 갖게 해주는 것입니다.

모든 스토리는 (story) 꿈이 있을 때 펼쳐집니다.
기대가 없는데 누가 다음편의 연속극을 보겠습니까?
꿈이 없으면 불평도 없습니다. 곧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것도 주어야 할 것도 꿈입니다. 돈이 아닙니다. 권세가 아닙니다. 명예도 인기도 아닙니다.
며칠 전 태국은 군부가 나서서 19번째 쿠대타를 일으켰습니다. 이유는 탁신총리가 희망이 되질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꿈을 가지지 않으면 고인 물처럼 썩습니다. 그러나 꿈을 가진 물은 겉은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이나 그
물속에서는 엄청난 급류가 흐릅니다. 저는 중학교시절에 넓은 강에서 친구들과 수영을 하다가 친구를 하나 잃어버렸습니다. 속에서 흐르는 급류 때문이었습니다.

꿈은 물속에서 도도히 흐르는 이런 물처럼 살아 움직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주어야 할 것은 꿈 입니다. 그리고 키워주어야 할 것도 꿈입니다.
꿈은 목적이기도 합니다. 목적이 없으면 우울증에 잘 걸립니다. 며칠 전에는 미국에서 딸이 울먹거리면서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자기 친구가 특별한 목적 없이 공부하다가 우울증에 걸렸는데 총으로 자살을 했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인생의 정확한 목적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교회가 우리 믿는 사람들이 주어야 것이지 단순한 몇 푼의 돈이 아닙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주는 장학금들은 꿈을 갖게 하자는 것입니다.
꿈을 갖고 꿈을 주는 살아 있는 부모요 아름다운 크리스챤이 될 때 우리들의 미래는 아름답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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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선용님의 댓글
  꿈이 있는 우리 주일 학교 학생들이 되길 기도합니다.그리고 저의 꿈을 위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