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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물질의 노예보다 물질의 주인으로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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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노예보다는 물질의 주인으로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살기는 사는데 삶의 주인으로 사는 것인가요? 아니면 환경과 물질의 노예로 사는 것인가요?
돈의 노예로 살 것인가 주인으로 살 것인가를 한시간이라도 빨리 결정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뇌물을 받은 이유로 판사앞에 서게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판사는 매우 현명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죄인에게 다음 세가지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첫 번째는 벌금으로 황금 백 냥을 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채찍으로 50대를 맞는 것이고, 세 번째는 5kg의 양파를 먹는 벌이었습니다. 죄인은 벌금을 내기는 아까웠고 채찍으로 맞는 것은 무서웠기 때문에 세 번째 형벌을 택했습니다. '양파 먹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렵겠어' 하고 생각한 이 사람은 자기 앞에 놓인 양파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양파를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견디기가 힘들어졌다. 그가 2kg가량 먹은 뒤에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습니다.

"도저히 양파는 못 먹겠습니다. 차라리 매가 낫겠습니다." 구두쇠로 소문난 이 사람은 매를 맞는 것이 돈을 쓰는 것보다 훨씬 이익이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결정에 따라 험오스럽게 생긴 형집행인의 손에 든 채찍을 보자 자기도 모르게 온 몸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채찍으로 한대 맞자 그는 너무 아파서 소리를 고래 고래 질렀습니다. 그후로 열대정도 맞으니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었습니다.

"판사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이요. 차라리 제가 벌금을 내겠습니다." 맞는 것도 싫었고, 돈을 쓰기는 더더욱 싫었던 이사람은 결국은 세 가지 형벌을 모두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Scot methinger가 말하기를
"만약 당신이 돈을 지배할 수 있다면 돈은 당신을 떠 받드는 훌륭한 신복이 됩니다. 하지만 돈이 당신을 지배하게 된다면 돈은 몹쓸 주인이 되고 맙니다. "

돈을 벌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제대로 돈을 쓰는 것은 더욱더 어렵습니다. 돈의 가치는 쓰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만약 돈을 쓰지 않고 모으기만 한다면 그것은 쓰레기와도 같은 것이되고 맙니다.

사람은 죽을 때 돈을 가져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모은 돈 쓰는 것을 아까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돈을 다 써버렸다면 마음 아파하고 걱정하지 말고 내일부터 더 열심히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라고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 때문에 노심초사 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좀더 가치 있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삶의 지혜자입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에 돈을 가지고 온 사람은 아무도 없고 가지고 갈자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합리적으로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돈은 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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