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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신앙생활을 잘하려면 교제를 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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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잘하려면 교제를 잘해야 합니다.

신앙은 교제입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길은 교제를 잘하면 됩니다.
물론 교제는 나를 여는데서 시작합니다.
사람들의 대부분 갈등과 어려움을 겪는 것은 관계가 잘 못되는데서 문제가 생깁니다.
모든 것은 관계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 등등 모든 것이 관계로 되어 있습니다. 관계는 교제와 같은 맥락입니다. 포도는 포도나무가지와 관계를 잘 가질 때에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주 성찬식을 가졌습니다. 이 성찬은 주님을 기념하여 떡과 잔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communion이라 합니다. 이는 교제, 친교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웃과의 교제도 중요함을 주님은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웃은 우리가 도움을 받을 만한 대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도와주어야 할 대상을 말합니다.
세상에서야 이웃은 내가 언젠가 어려울 때에 나에게 도움을 줄 대상으로 사귀고 돕고 하는데 반하여 기독교에서의 이웃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한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주님은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이웃과의 교제가 있는가 하면 성도와의 교제도 중요합니다. 아프고 병든 자가 있으면 병 낫기를 기도하며(약5:6) 기뻐하는 자로 하여금 기뻐하며 우는 자로 하여금 울어줄 수 있는 교제가 필요합니다(로마서 12장).
참다운 성도와의 교제는 기도가 근간을 이룹니다. 우리들이 한 주간 성도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고 위해서 울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성도들의 어려움들을 놓고 위로 하며 기도할 때는 성도들이 보고 싶고 반갑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아니하면 서로 마음들이 무덤덤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제는 하나님과의 교제입니다.
교회는 사실상 하나님과의 교제장소입니다.
무엇을 가지고 교제합니까?
개인의 실력이나 지식이 아니고, 재산가지고, 인물가지고, 신앙의 지식을 가지고, 외모의 차림가지고 교제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이사야 56장 7절 말씀처럼 기도를 통해서 되고, 예배를 통해서(요4:23),
헌신을 통해서, 또한 거룩한 성찬을 통해서 됩니다. 성찬의 의미는 유카리스, 캐리키즘, 펠로우십이 있는데 한결 같은 의미는 교제입니다.
성찬에 동참하는 것은 주님과의 교제에 동참하는 것을 말합니다.
교회는 눈에 보이는 예배당도 있고 심령에 있는 즉 예수님을 모신 마음에도 예배당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늘 이처럼 눈에 보인 예배당은 기도, 예배. 헌신, 성찬을 통해서 교제가 있어야 하며 마음의 성전에서도 어느 곳에 가든지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에 감사와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교제를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교제할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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