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그릇이다. Time is  a vessel

이 세상에 모든 것들은    시간속에 존재합니다.
시간이라는 그릇에  담겨있습니다.
시간이라는  것 밖에서는  존재의 의미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구약성경 전도서에는 "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시간안에 놓여있으며  하늘아래 있는 모든 것들은  시간이라는 그릇속에  목적을 담아놓았다는 의미입니다.
온 우주의 시간을  주장하시는 분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한분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시간에는 그 시간에 맞는 목적을  담아야 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 시간에 맞게 목적을 담아낼 때에  모든 것들은 가장 아름답게 된다고  했습니다.

봄에는 씨뿌리는 시간입니다. 씨를  그 시간에 뿌리지 않으면  고민과 갈등과 염려가  됩니다. 봄 그 시간 때에 씨를 뿌렸으면   기쁨과 은혜와 풍성함과 최고의 가치와 효과와 최적의 아름다운 결과를  얻게 됩니다.

인간들이 해 아래의 삶과 해 위에서의 삶은 전혀 다릅니다.
해아래의 삶에서는  시간에 제대로 목적을 채우게 될 때에    아름다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믿음도   자랄 시간에 자라야 합니다.   사람은  시간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 시간대에 믿음을 심을 때에   변화된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의미를   가장 간단하게 표현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그 시간에 맞는 목적을 순종으로 채워넣을 때  결과는 멋집니다.
공부도  한창 젊은 시절에 해야 됩니다. 늙은 나이에는 수고하고 애쓰는 열정과 최선은 보기에는  좋지만 열매는  젊었을 때보다  아름답지 않습니다.

오늘을 호흡하고 있는 이 시간에도 현실로 접하고 있는 목적이 있습니다. 
현재라는 환경이  다양합니다. 고통과 환란이라는 격랑이 일어나고  시련은 내 인생의 키를 넘길정도로  풍파가 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에 귀한 목적을 담아내야 합니다.
현재라는 말은  선물(present)라는 단어와 똑같습니다. 청년 다윗은  그때가  가장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 환경을 하나님이 주신 훈련소라는 선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다윗은  현재 주어진   삶의 조건을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인생 훈련소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그가 알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열심히 심었습니다. 
  심었던 목적들은  그의 삶의 지혜와 인내와  복을 받았습니다.
후대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약속도 받았습니다.

해아래서 살고 있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들을 열정을 다해 심어야 
환경을 뛰어 넘는  아름다운 삶을 만나게 됩니다.
현재라는 시간그릇에  무엇을 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