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은교회
목사님 칼럼
가라~!
19절을 보면 동사가 3개가 나옵니다.
가라 , 삼으라 , 주라 입니다.
오늘은 ' 가라 ' 라는 동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1.' 믿고 가라 ' 는 말씀입니다
' 오늘 예배 후에 4층에 가십시오 그러면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
이럴 경우 ' 가라 ' 란 말은 ' 다 준비되었으니 가라 ' 가 됩니다.
즉 ,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우리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우리 보고 가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냥 믿고 가기만 하면 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라는 말씀에 순종을 하는 믿음이 그래서 큰 믿음입니다.
그 믿음은 모리아 산에 이미 준비되어져 있을 번제물을 보고 가는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가라 ..란 말은 우리의 믿음과 상관이 있습니다.
주저거리거나 , 의심하거나 , 뒤돌아 보는 심령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믿고 가는 심령들이 되길 바랍니다.
영적으로 무지하면 안됩니다.
' 힘써 여호와를 알자 ' 한 호세아 선지자의 말씀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이미 다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을 믿지 못해 가지 못하는
그런 믿음이 적은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 가라 ' 하시는 말씀은 이미 준비된 심령들이 있음을 믿고,
구원 받아야 할 심령들이 준비되어져 있음을 믿고 ' 가라 ' 하시는 것입니다.
믿고 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2.' 떠나라 ' 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 하셨습니다.(창12장)
이때 ' 가라 ' 는 말씀은 ' 떠나라 ' 는 말씀과 동일합니다.
아브라함이 믿고 의지하는 것 , 곳 , 사람 등에서 떠나라는 말씀입니다.
즉 , 본토 , 친척 , 아비 등에서 떠나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의지하고 믿고 있는 것 , 곳 , 사람들로 부터 떠나라 ~! 하시는 말씀입니다.
내가 의지하고 기대는 것들이 내게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상이 되어집니다.
하나님을 믿고 바라봐야 하는 우리의 믿음을 , 마음을 막아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들로부터 떠나라~! 하시는 말씀이 오늘 이 시간에 들려지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순종을 , 믿음의 결단을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삶이 더 은혜가 풍성하길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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