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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회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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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 : 1 ~ 3

세례 요한이 외칩니다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 고 광야에서 소리 높여 외칩니다.

왜 회개하라구요?
' 천국이 가까이 왔기 ' 때문에 회개하라는 말입니다.

우리 주님 공생애 전에 미리 첩경을 만드는 세례 요한에게
천국은 우리 예수님을 뜻합니다.

태어나실 때 부터 죽일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던 우리 주님이
30세 까지 우리 하나님은 보호 하시면서 때가 되기를 기다리셨습니다.

그 때가 이르자 미리 세례 요한을 통해 말씀을 선포하기 시작하셨는데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 입니다.

세례 요한에게 ' 광야의 외치는 소리 ' 의 사명은
예수님 사역의 '표징 ' 이지 세례 자신이 천국(예수님)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입혀져서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신 것이고
그 사명을 감당할 자로 쓰임 받은 것이 은혜인 것입니다.

도금된 물건이 마치 자신이 금인양 착각을 하거나 행세를 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로 쓰임 받음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해야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마치 자기 자신에게서 능력이 나오는 것 처럼 하면..절대 안됩니다.

수도꼭지에서 호스를 통해 물이 나와야지
그 호스 자체가 녹아 나오면 , 그 물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능력과 은사는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입니다.
그런데 마치 내 안에서 나온 것으로 치장을 하거나 , 또 나 자신을 들어내는 자가 되어 버린다면
하나님께 더 이상 쓰임을 받을 수도 없고 , 본질이 변질된 자일뿐입니다.

호스를 통해 녹아버린 호스의 재질이 나오는게 아니라, 물이 나와야 하듯
그래야 그 호스를 늘 청소하고 , 늘 사용하듯이
나(호스)를 통해 ' 예수 ' 가 나와야 합니다.
그럴 때 계속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은혜로운 자가 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백했던 사도 바울처럼
나는 그)구주)가 아니라..담대히 전파했던 세례 요한 처럼
우리도 오직 예수만을 들어내는 믿음의 사람들, 사명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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