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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겉과 속이 같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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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4 : 6 ~ 9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오는 것을 보고
세례 요한이 ' 독사의 자식들아 ' 라며 말을 합니다.
참고) 독사의 자식이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가장 욕중의 욕에 속합니다
너희들은 오직 ' 임박한 진노를 피할려고 온다 ' 고 말을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 올때 우리는 순전한 마음으로 나와야 합니다.
이들처럼 겉과 속이 다르게 나와서는 안됩니다.
단지 이들은 ' 회개 ' 하기 위해서 ,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 회복 ' 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순전한 믿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 진노 ' 를 피해 볼려고만 나오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세례 요한은 '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오직 우리 주님과 동행하기 위해 , 함께 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 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나아오는 것이 ~~~~것(열매) , 즉 행복 , 치료 , 해결 , 돈..
이런 것으로 인해 나아오면 안됩니다.
겉으로는 신앙생활을 아주 올바르게 하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이런 것만을 추구하고 있고 , 이런 마음으로 신앙 생활을 한다면
그것은 겉과 속이 다른 저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교회는 ' 행복을 파는곳 ' 이 아닙니다.
몸이나 치료하는 ' 병원 ' 이 아닙니다.
' 문제 해결이나 해주는 흥신소 ' 가 아닙니다.

교회는 성령께 인도함을 받음으로 하나님과 더블어 살고자 하는 자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오직 주님과 동행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이는 곳입니다.
그럴 때 그 주님이 가지고 계신 행복 (열매 - 건강 , 해결 , 부자 , 승진 등등) 가 나에게 오는 것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 사람(부인 , 자녀 , 친구 등)에게 매여 그 사람이 나를 행복하게 할 줄 압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없었을 때에도 나는 존재했으며 , 살았습니다.
돈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줄 압니다.
그러나 돈이 많기 이전에도 나는 살아 있었습니다.
그러니 그 사람이 없어져도 , 그 돈이 없어져도 나는 여전히 살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그런 것에 매이지 마십시오.
오직 그 모든 것을 주시는 우리 주님과 동행하고자 하십시오.
예수가 있어 행복한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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