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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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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 : 7 ~ 8

세례 요한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나왔습니다.
단지 세례 요한을 따르는 그 많은 이스라엘 백성의 일원이라는 소리를 들을려고
세례 요한에게 나왔습니다.

구약의 할례처럼 세례 요한의 베푸는 세례는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임을 인증 받아지는 것' 으로 인식이 되어졌기 때문입니다.
어떤 마음의 변화나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런 것은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 왕따 ' 나 당하지 말자..는 식으로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례 요한을 찾자 이렇게 쓰윽~~ 한 발을 들여 놓았을 뿐입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어정쩡한 모습이겠습니까?

결국 ' 봐라 나도 너희들이랑 같다..' 만 보여줄 뿐
마음의 진정한 회개는 , 세례는 없습니다.

양다리를 걸쳐 놓은 사람은 고민이 많습니다. 갈등이 많습니다.
이것도 붙잡아야 하고 , 저것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이 '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 고 하셨습니다.

A를 잡을려니 B가 마음에 걸립니다.
A,B 둘 다 잡을려니 머리가 아파옵니다.
그렇다고 B만을 잡자니 A가 걸립니다.
다시 갈등에 시달립니다.

마음이 정해지지 않으니...
갈팡질팡만 할 뿐 시원하게 해결되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결국 상처요 , 고민에 늘 둘러 싸여 울고 삽니다.

우리 주님 말씀하십니다
' 차갑던지 뜨겁든지 하라..' 고 하십니다.
신앙은 ' 결단 ' 입니다.
'하나만을 택하는 ' 결단이 있어야만 온전한 믿음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Member 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큰 교회의 일원입니까? 그것에 만족을 두고 있어 뿌듯합니까?
교회 예배에 잘 참석하는 교인의 한 사람입니까?
오늘도 새벽 예배에 참석한 사람 중에 내가 끼어 있어서 승리한 것 같습니까?

큰 교회라는 것이 내 믿음에 , 영적인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예수님을 만나야...변화가 있고 , 믿음의 성장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 다 던져 버리고 , 내 심령이 변화되기 위해 결단하는 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영적인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는 ' 거룩한 포기 '를 하십시오.
그 결단을 이루는 시간 부터 은혜는 , 축복은 열립니다.

양다리를 걸쳐 , 아직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한쪽을
이 시간 결단하길 바랍니다.

오직 예수만 바라보는 귀한 성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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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선용님의 댓글
  결단만 반복하는 일이 많습니다. 하나님 절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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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강명은님의 댓글
  젤 약한 것이 결단이었고 의지였고 인내였는데... 기도 빵빵하게 해서 하나하나 바꿔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