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늘어나는 탄력 좋은 끈 /고무줄
유다.. 우리 예수님을 은 30 에 팔아 버린 유다..
왜 그랬을까? 꼭 그래야만 했을까?
유다는 예수님을 3년이나 따라 다닌 제자 12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은 30 에 팔아 버린 자입니다.
3년을 따라다녔다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곁에 있으면서도 계속 마음에서 자라나고 있는 ' 놓지 못한 세상 것 '
그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다에게는 그것이 ' 돈 (물질) ' 이였습니다.
그 돈 (물질)이 그 유다 마음에서 계속 자라고 있었습니다.
주님 곁에 있었지만 , 결정적인 돈의 문제들이 생길 때 마다
주님과는 상관없이 자기의 마음에 있는 ' 돈 (물질 )' 이 튀어나와
말을 합니다. 화를 냅니다.
결국 그 ' 돈 (물질 ) ' 이 탄력있는 고무줄 처럼 유다의 허리에 매여 있었던 것입니다.
잘라버리지 못한 그 '돈 (물질) ' 에 대한 마음이 예수님께 가까이 가면
쭈욱~~~ 고무줄이 늘어나기 때문에 예수님 곁에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 ' 돈 (물질 ) ' 이 당기면.. 아주 빠른 속도로 , 탄력이 넘쳐
제 자리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우리도 가끔 봅니다.
돈 때문에 주일을 못지키면서 ' 그래도 주님은 이해를 하실꺼야 '하는 사람을..
결국 그 돈이 마음에서 계속 자라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예수님 곁에 있지만 그 돈이 ' 지금이다 많이 벌 수 있는 기회야 '
하면 그 돈이라는 끈이 탄력있게 다시 제자리로 빠르게 돌아가게 만듭니다.
그 끈을 잘라버리지 못하면 계속 신앙 생활을 한다면서도 이 범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반복 , 반복 할 뿐 신앙의 성장은 없습니다. 시간만 흘러갔을 뿐입니다.
유다 처럼 3년이란 시간이 흘러 갔듯이..
어떤 사람에게는 ' 사람 ' 이 다시 돌아가게 만드는 고무줄 역활을 합니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 오락 ' ' 게임 ' 이 그렇게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 명예 ' 가 , ' 승진 ' 이 , ' 감정 ' 이 , ' 경험 ' 이
다시 옛사람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끈이 됩니다.
사람 마다 다 다릅니다. 옛사람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끈이..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끈이 있는 이상 옛사람으로 계속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변화한 듯 하나..아닙니다. 바뀐 듯 하나..아닙니다.
여전히 그 끈을 잡고 있다면 ..아닙니다.
(어? 이젠 바뀌었나 봐? ^^* 와~
그런데 어떤 일이 생기면(끈이 잡아 당기면) 다시 제자리로 가 있습니다.
삶의 문제를 푸는 것을 보니 그 사람의 잡고 있는 그 끈이 잡아당기는 대로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바뀐 것이 아닙니다. )
잘라버려야만 자유가 있습니다. 진정한 변화가 있습니다.
그럴려면 ' 마음에서부터 놓아야 ' 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잘라버리는 , 결단의 믿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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