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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어? 시계가 서 버렸잖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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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6 : 17 ~ 19

우리는 오늘도 어제처럼 그날이 그날처럼 살아가기 쉽습니다.
' 늘 했던 일이니까 ..' ' 늘 있었던 일이니까 ..'
그런데 그 늘 있었던 그 일이 어제의 그일과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늘 운전하며 출근하는 그 길
어제까지는 아무 일 없이 잘 출근했지만 오늘..사고가 나서 중상을 입을 수도 있고 , 때론 죽을 수도 있습니다.
늘 다니던 길 , 늘 하던 일 , 늘 먹던 밥..에서 사고가 , 사건이 , 일들이 생깁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
한 번도 안 간 길에서 내가 교통 사고를 당할 일은 아주 적습니다.
내가 프랑스에서 죽을 일을 아주 적습니다. 안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늘 익숙하게 , 늘 반복되었던 것에서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단은 우리에게 말을 합니다.
' 뭐..어제까지 아무 일 없었는데 뭐.. 오늘도 , 내일도 괜찮을꺼야..
그 정도는 이젠 잘할 수 있지 않어? '
이렇게 느슨하게 만들고 , 마음이 풀어지게 하고 , 안일하게 만듭니다.

늘 했던 것들은 쉬워 보이고 , 만만해 보여서 더 그렇게 말하는 사단의 말에 동의를 합니다.
자신도 그렇게 생각을 하거나 ,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반복을 하기 때문에
그냥 하루 하루를 지나 갑니다.

그러니 ' 그 정도는 내가 할 수 있어 ' 이렇게 됩니다.
' 여태까지 해왔던거니까 ' 안위합니다.

그러나 매일 잘 가던 시계
어느날 서 있습니다. 전혀 가지를 못합니다.
언제요? 늘 잘갔던 것인데요?
건전지에서 에너지를 공급 받지 못하면 그렇습니다.
그냥~~~~ 섭니다. 절대 안갑니다.
몇 달 을 그 길을 익숙하게 갔었겠지만 에너지가 없으니까 전혀 못갑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 날마다 날마다 ' 공급을 받아야 살 수 있는 존재인 것을 아십니까?
그러기에 더 사단은 이것을 방해할려고
' 너 자신이 할 수 있다 ' 고 , 우리 마음과 생각에 소리를 치고 , 세뇌를 하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께 살아갈 힘과 에너지를 공급 받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 , 지혜와 담대함 , 지켜 주시고 인도하심..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삶의 에너지를 받아야만 합니다.

그런데 아무나 다 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붙잡고 ,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사람에게만 해 주십니다.

이렇게 매일 매일 하나님께 삶의 에너지를 공급 받고 사는 사람과
매일 하던건데..뭐.. 이 정도는 내가 할 수 있다는 사람과
당연히 다른 삶을 살게 됨은 너무 확실하지 않습니까?

삶의 에너지는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시계 자체가 에너지를 만들지 않고 건전지에서 받듯이)
나의 삶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공급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 삶을 맡기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님이 공급하시는 삶의 에너지로 늘 충만 , 충전 , 충족시킴으로 인해
언제나 활기차고 , 역동성이 넘치는 삶을 주도적으로 사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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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늘 꺠어서 기도하며 주님께 공급받아 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