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망원경
멀리 보이는 북한산..수락산에
열 명의 등산객들이 등산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은 ' 망원경 ' 입니다.
' 망원경 ' 으로 보여지는 것은 사실이요..실체이기 때문에
그것을 확인을 하러 직접 땀을 흘리며 달려가 등산을 해서
그들을 만나고 확인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엄청난 손실입니다. 시간도..몸도..마음도.. 물질도..
믿음은 ' 망원경 '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설계하신 것을 미리 보고 가는 자들이
' 진정한 믿음이 있는 자들 ' 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보이지 않은 것들의 실상이요 , 증거입니다.
믿음의 눈에 보여지는 것을 확실히 믿고 달려가는 자..
그들을 통해 하나님은 오늘도 역사하십니다.
소풍이 있을 때 엄마들은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합니다.
아이들은 그저 들떠있고 아무런 준비가 없어도 되지만
엄마들은 김밥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를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아이들은 그 소풍 날 일찍 일어나 김밥을 만들거나 하지 않아도 다 준비되어진
김밥을 들고 소풍에 가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 하나님도 ' 우리를 위해 ' 늘 풍성하게 준비해 놓으십니다.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됩니다.구하기만 하면 됩니다.
소풍 가방 벌리면서 ' 엄마 김밥 주세요~ ' 하는 것처럼..믿고 달라고 하면 나옵니다.
기뻐하며 ' 더 없어요? ' 하면 준비한 것을 또 줍니다.
우리도 그렇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만족해 하며
또 구하고 또 구하는 기도의 사람만이 하나님의 준비하신 은혜와 축복을
다~~~ 자신의 것으로 누리고 베풀며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축복이 온전하게 보여지거 깨달아질려면
' 기도해야만 '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주어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 주어진 것이 떨어지면..그것으로 끝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니 영적인 것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것들에 만족할 수도 없고
또 구하지도 않습니다. 귀중하다는 것을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길을 기도로 미리 보고 달려가는 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간절히 구하는 자..
그들에게는 오늘도 성장과 승리만이 있습니다..
이런 성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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