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세세하게 , 친절하게
1.자녀의 양육은 누군가가 대신 해 주지 않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착각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어려서 부터 성전에서 자라고 , 여러 제사들을 보면서 그렇게 자랐으니까
다~~~~ 알것이라고..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절대 아닙니다.
잘따라 하니까 다 알꺼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예배 시간에 잘 앉아 있으니까 믿음이 있을꺼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주일학교 부터 시작을 해서 학생부(청년부)가 되었으니까
믿음도 그 나이에 맞게끔 자라났을꺼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어찌 보면 그 교회의 신앙 생활의 분위기나 형식, 절차 등을 잘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의 중직들의 자녀들은 저절로~~~~ 믿음이 자라나겠군요?
그러나 답은 당연히 ' 아닙니다 ' 가 답입니다.
그래서 자녀 교육은..양육은 누군가가 대신 해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부모가 ' 눈물 ' 로 양육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엉텅리로 양육을 하고는 .. 마땅히 가르쳐야 할 것을 가르치지 않고는
유치원만 보내면 사람이 됩니까?
주일학교만 보내면 믿음도 쑥쑥 자라납니까?
그런 법은 없습니다.
부모의 ' 눈물 '의 기도 , 사랑 , 채찍이 '꼭 ' 있어야만 합니다.
그 위에 주일학교가 , 유치원이 더 나은 효과를 내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2)부모의 ' 정성 ' 이 꼭 필요합니다.
알꺼다..저절로 ..데리고 다니다 보면?
이런 생각을 버리십시오.
학원 앞에다가 내려놓고 오면 장학생이 됩니까?
유치원 안에 들여 놓고만 오면 알아서 친구관계가 , 가리지 못했던 대소변 가리기도 다 저절로 되어집니까?
그렇지 않습니다.부모들이 다 알다시피 말입니다.
부모인 ' 내가 ' 친절하게 , 인내하며 , 세세히 , 하나하나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들..~~체 (하는 체 , 아는 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것만 너무 믿지 마십시오. 부모인 ' 내가 ' 해야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인격적인 질서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 아버지 ' 라고 부릅니다.
' 아버지 ' 와 ' 자녀 '는 어떤 물리적인 질서 보다 ' 인격적인 질서 ' 가 필요한
그런 관계입니다.
물리적인 질서..예를 들면 , 나이가 많으니까..에서 나오는 질서,
물질이 많으니까 ..에서 나오는 질서,
직분(예를 들어 사장이니까..)에서 나오는 질서,
이런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질서는 사람을 ' 표리부동 ' ' 2중적인 행동 ' 등을 하게 만들 때가 많습니다.
그 사람 앞에서는 ..사장이니까..부장이니까..예 , 예 ..하다가
그 사람이 없으면 흉을 보고 , 험담하고 , 심한 욕설을 하고..이럴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이런 물리적인 관계라면..
그 사람은 교회 안에서만 아주 좋은 사람일 것입니다.
교회 사람들에게만 좋은 사람일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만 신앙 생활을 할 것입니다.
교회를 나가면서..그 모든 것들을 ..다 두고 나갑니다.
그리고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살다가..
교회에 들어오면서 지난 번에 벗어두고 간 그 ' 멋진 옷과 가면 '을 씁니다.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 인격적인 관계 ' 입니다.
' 믿고 존중하고 사랑하고 맡기는 ' 그런 관계입니다.
그런 인격적인 관계를 맺도록 ' 성령님을 의지 ' ' 도우심을 구해야 ' 합니다.
교회에서도 목사님(지도자) 앞에서만 잘하는 ..그러나 뒤에서는 불량한..자들이 되면 안됩니다.
이중적인 사람들..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은혜를 받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축복 받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모든 관계를 ' 인격적인 관계 '로 하나 하나 뜯어 고쳐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런 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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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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