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도 순서가 있다 > 목사님 칼럼 | 동은교회

거지에게 사랑을 베풀고..
약한 자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내게 허락하신 부모와 자녀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하고..
그럼에도 마음은 공허하고.. 사랑받은 자들은 변화도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 진짜 예수님을 믿는 내가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부모님(친구, 형제 , 친척 , 자녀 )을 사랑하고 섬기고..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것도 해주고..함에도 불구하고
그 부모님(친구 , 형제 , 친척 , 자녀)은 여전히 별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여전히 똑같습니다...맥이 빠지고 마음이 힘듭니다...
때에 따라서는 화가 나도 참고..인내하는데도 말입니다..

이유는..사랑에도 순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그 사랑을 가지고
사람들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예) 나를 믿고 있는 사람(A) -- 믿음
나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사람(B)-- 소망
나를 사랑하는 사람(C) -- 사랑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더 좋습니까?
나를 사랑하는 사람(C) 입니다...이래서 사랑이 제일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먼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사람들을 사랑할 때 사람에게 붙잡히거나 얽매이지 않습니다..

의외로 사람에게 매인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말씀을 이룰려고 하는 것인데도..이상하게 사람에게 매입니다..
왜요? 순서가 틀려서 입니다..
그것은 능력이 없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이 아닙니다..
말씀대로 하는 사랑..아닙니다..

이젠 순서를 바로 알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을 마음껏 쏟아 붓는..
그래서 변화가 나타나고..( 주님을 만나고..성장하고..생명력이 넘치는 )
이런 역사를 생활 속에서 눈으로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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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도 순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