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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내게로 데려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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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7 : 14 ~ 20
( 참조 : 마가복음 9 : 23 ~ 29 )

귀신들려 아무데나 넘어지고 쓰러지는 아들을 데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온 아버지..
그런데 그 아들을 고쳐 주지 못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
그 사이..산에서 내려오신 우리 주님은 그들에게 무슨 일인가를 물으시고
전후 사정을 들으신 우리 주님께서 " 믿음이 없는 패역한 세대여.."
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 내게로 데려오라 " 하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을 ' 누구를 데리고 왔느냐 ' 가 아닙니다..
' 믿음이 없다가 중요 합니다..'

우리는 항상 본질을 잃어버리고
본질이 아닌 곁가지를 붙잡고 있을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는 ~~~한 사람을 데리고 왔다..에 얼마나 많은 촛점을 맞추는지 모릅니다

그러니 늘 사람들에게 ' 내세울만한..' 것들을 찾게 됩니다..
일명 다른 말로 한편..간판..명함..직함..을 말할 수 있습니다..
정 없으면 돈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도 그 사람을 내세우는 간판이 됩니다..

그렇게 자신이 만들어 버린 가치관 속에 노예처럼 얽매여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자체에 매달려 버리는 자신을 발견을 하게 될 때..
허무하고 우울해집니다...
자신의 본질과는 너무나 거리가 있는..그 괴리감에 자괴감 마저 듭니다..

지금 우리 주님의 제자들도 그러합니다..
자신들이 내세우고 있는 간판..예수님의 제자라는 것..만 들이 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귀신은 전혀 끔쩍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넘어지고 쓰러지게 만들 뿐입니다..

' 우리가 누구냐..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냐..'
' 우리가 얼마나 예수님을 잘아느냐..3년 가까이 같이 살았으니까..'

어찌 보면 사칭 사기..라 할 수 있습니다..
' 예수 안다..로 자신을 감추고 그럴듯 하게 만든..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자신 모습만 들어내고 있는..
예를 들어 노무현 대통령을 안다..로 사기 사칭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것을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심령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기도해야만 합니다..

이젠 그 옛 것들을 다 버려버리길 바랍니다..
그 속과 다른 겉모습을 다 버리길 바랍니다..

우리 주님 앞에 진솔하게 자기 자신을 들어내 놓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속사람이 주님을 만남으로 진정으로 뒤집어지길 바랍니다..
그럼으로 진정한 예수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영적 능력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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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주장자가 바뀌어지길 기도합니다... 속사람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심령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