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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태클을 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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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 : 1 ~ 8

친구들이 침상을 들고 온 중풍병자가 고침을 받은 말씀입니다..

그 고침 받는 것을 다 보면서 먼저 오랜 신앙 생활을 올바로 해왔다는
유대인들이 우리 주님께 시비와 불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시는 것이
상대적으로 자기들의 권위가 하락했다는 피해의식이 생겼습니다..
몹시 배가 아프고..시기가 나고..화가 나고..분하고.. 억울하고..못참겠다는..
이런 반응들이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 안에서도 그래도 신앙 생활을 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새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가 더 받는다든지..누가 요즘 더 열심을 낸다든지..
누가 더 기도한다든지.. 누가 더 교회의 신선한 도전을 준다든지..하면
시기하고..모함하고..헐뜯고..세상 말로 너 잘났다..따돌리고..무안 주고..

안됩니다.. 못난이들이나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그렇게 함으로 인해 다 같이 죽어 버리게 됩니다..

예)여러 자식을 둔 부모에게 세째가 부모의 사랑을 받을 만한 일들을 하니
위 아래 자식들이 시기 질투를 하고 나선다면..부모님들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마..다 불러 들여 혼줄이 날것입니다... 못난이들의 짓들을 한다고..
같이 살 수 있는 기회로 만들지 못하는 자들이기에 혼이 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줘야 합니다..
더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야 합니다..

기러기들이 어떻게 날라갑니까?
맨 선두를 중심으로 > 자로 날라갑니다..
조류학자들의 발표에 의하면 그렇게 날라가면 공기의 저항을 덜 받고
같이 힘차게 날라갈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앞의 선두만 잘났다..고 혼자 가게 하면
선두도 지치고..따라가는 자들도 똑같은 힘이 들기에 곧 지치고..
결국 다 같이 지쳐 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선두를 중심으로 서로 서로 붙어서 가면
즉 , 동참을 하면..덩달아 따라가면..
힘찬 날개짓의 멋진 대열을 만들며 목적을 향해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시비를 거는 자..질투하는 자..험담하고 헐뜯는 자..다 옳지 않습니다..
경기장에서 경기를 할 때
우리 편이 공을 차며 상대방의 골문을 향해 달리는데
태클을 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우리 편입니까? 아니면 상대편입니까?
----> 상대편 선수 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에게 태클을 거는 자는 그럼 누구이겠습니까?
시비걸고.. 질투하고..험담하고..배아프고..헐뜯고..보기 싫고..
이렇게 태클을 거는 자는 그럼 누구의 소속입니까?
어두움에 속한 것입니다.. 사단에 속한 것입니다..
어두움에 속아서 어두움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경기에서 태클을 거는 자는 우리편이 아니듯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에게 태클을 거는 것은 하나님의 편이 아닙니다..
이젠..혹 그런 일들을 하였다면.. 회개하고 벗어버려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기억나게 하시는 것은..회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젠 다같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진짜..더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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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주님앞에 진실되이 회개합니다.. 함께 협력하고 함께 나아가는 사람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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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그럴수도 있지..쉽게 생각을 했는데..어둠에 속은 것이네요..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