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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약한자를 감당할 수 있는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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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로마서 15 : 1 ~ 4

항상 듣는 말씀이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영을 주장하시고
사단은 우리의 느낌(감정)을 주장을 합니다..

교회 안에는 믿음이 약한 누군가가 분명히...꼭...있습니다..

그래서 본문 말씀 1절을 보면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하셨습니다..

믿음이 약한 자는
자신이 믿음이 약한 자인 것을 아는 자도 있지만..
거의 대다수는 자신이 믿음이 약한 자인 줄을 모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모르니 은혜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전히 자기의 육신적인 경험이나..지식..생각..그리고 감정에 좌우됩니다..

그래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은혜 받았다..하는 것도
사실은 자기 기분이 좋아진 것..이거나
또는 자기 생각과 맞아 떨어진 말씀..
또는 자기의 요즘 환경과 조건 등에 맞아 떨어진 말씀이나 기도 제목..
머리로 이해되거나 새롭게 알아진 내용..
이런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은혜를 받았다고는 하나...진짜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심령이 변화되어 나타나는 기준의 변화..가치관의 변화..우선순위의 변화..
이런 내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한 겉의 변화가 아닙니다..
그래서 바뀐 것이 나타난다해도 단지 얼마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인정을 하지 않지만...자기 감정에 충실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볼 때 변덕이 심하고..굴곡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지극히 이기적이고 욕정적이며..자기뿐이 모릅니다..
오직 자기 입장만을 고수하기에..늘 상대방을 탓하게 되고
불평과 다툼이 끝이질 않습니다..

심령이 은혜를 받아 바뀐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거 자신의 감정..생각..에 의해 깨달아진 것이요 느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자들을 믿음이 강한 자들이 담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잘 되질 않습니다..
때론 몰상식한 모습..예의도 없는..불순종에 완전 빠져 버린 모습..
주객이 전도된 모습..뽀로똥한 모습..냉정한 모습..비아냥 거리는 모습..
자기가 최고인냥 안하무인 경우의 모습..교만한 모습..고집스러운 모습..등
이런 것에 화가 나기도 하고..성질이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 약한 자를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달라..." 고
구해야만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젠 믿음이 있는 자들이 더 큰 믿음의 사람이 되어
약한 자들을 배려하고..사랑하고..기도해주는 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럴 때 진정한 변화와 부흥이 있습니다..
그 약한 자를 수용..포용하지 못할 때
결국 그것으로 인해 문제는 계속 야기 되어 집니다..
늘 교회가 그런 것 때문에 힘들어지고..소란스럽게 됩니다..

끼리 끼리..
우리 믿음이 있는 사람 끼리??? 아닙니다..
결국 그러다 보면 그 안에서 누군가가 또약한 자가 생겨납니다..
그 자를 제거하면??? 또 생겨납니다...
결국 자기 살을 짤라 먹는 것과 같이 되어
아무도 남아 있지 못하게 되어..남은 자가 없게 됩니다...

이젠 우리가 담당합시다..어떻게요?
담당할 수 있는 은혜를 하나님께 구합시다..

그래서 이젠 말씀과 기도를 바탕으로 하는
진정한 부흥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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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아멘.. 하나님 더 낮아져서 약한 자를 구할 수 있는 은혜를 저에게 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