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솟아 올라라
민망히 여기셨다...
민망은 언제 생기는 것일까요?
창피하다..이야기가 아닙니다..
''' 안타깝다..'''에 속한 뜻입니다...
민망..은 열정에서 나오는 안타까움..이라고 말하면
정확한 것 같습니다...
열정이 있기에 안타까움이 있는 것입니다..
안타까움 그 자체만 있다면 의미 없습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향한 열정이.그냥.. 안타깝다..에만 있었다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실 필요가 없습니다..
예)교회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안보이는 영혼들..시들어 가는 영혼들.. 자꾸만 육신의 생각에 메이는 것을
볼 때..마음이 안타까움이 일어나게 되고...기도하게 되는 마음..
이것이 열정입니다...
그러니 교회의 모든 것에 마음이 쓰이고..모임에 참여하게 되고..
더 살갑게 대하게 되며..사랑하게 되며
마음을 담아 기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열정이 있는 자는 그래서 자기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소외되고..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보여집니다...
자기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보이는 것..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만 보이는 것은..
이미 내 마음에 열정이 식어버리고..사랑이 식어 버리고
오히려 사랑을 받고자만 하는 열정이 없는 사람입니다...
열정이 없으면..
우선 순위가 뒤죽박죽이며..
해야 할 것은 안보이고..또 모릅니다...
왜요? 눈이 감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눈이 열린자는 열정이 있는 자입니다..
열정이 있는 자는 심령이..영의 눈이 열린 자입니다...
식어진 열정이..열심이 다시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
작성일
*^^*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