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우리 주님이 물어 보십니다
"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 고 물으십니다..
몰라서 물어 보시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심령에서 진짜 원하는 것이 과연 그것이냐..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것을 가지기를 원하십니다..
예)사람은 소유 할 것 같으나..소유할 수 없습니다..
먼저 죽을 수도 있고 내가 먼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이 보실 때 우리는 인생 속에서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다는 말씀입니다...
늘 먹고 마시고 입을 것을 구하는 우리들
명예를..지식을... 건겅을 ...물질을...이런 것들만 구하는 우리에게
우리 주님은 다시 물어 보십니다..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십니다..
본문의 요한과 야고보는 구하는 것이 정확히 표현 되어져 있습니다..
주님의 좌, 우편입니다...
그런데도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다 하십니다...
정확히 표현 했건만 알지 못한다..하신 이유는
그것이 네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은 영원히 내 것이 될 것을 구하라..하십니다..
또 우리 주님은 우리와 함께 있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장차 저 천국에서 같이 왕노릇하기 위해 함께 있다고 하십니다..
그 왕노릇을 하기 위해서는
낮은 자가 되라..하십니다...
즉, 높은 자가 되기 위해서는 낮은 자(겸손한 자)가 되라 하십니다..
겸손한 자란..네..네..대답을 잘하는 자를 말함이 아닙니다.
겸손한 자란...
1)쓴 잔을 마시는 자입니다..
예수님 처럼..쓴 잔을 마시는 자입니다..
즉 , 어려움에..힘든 일에.. 동참하는 것을 말합니다...
새 신자들은 뒤에서 애쓰고 고생하는 자들의 수고를 알 수가 없습니다..
눈에 보여지는 것 이외에는 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섬김을 받고..사랑을 받고..그럴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진짜 높은 자는 누구입니까?
뒤에서 땀흘리며 애쓰고 수고하는 자들입니다..
그 새신자들도 믿음이 들어가 신앙 생활을 하기 시작하면
그 수고하고 애쓰는 자를 존귀히 여깁니다...감사합니다..
쓴 잔을 마시는 자들..그들이 진정 겸손한 자들입니다..
교만한 자란..결국 하나님의 일을 한다 하면서도
쓴 잔이 아닌..달콤한 잔을 마시는 자들입니다..
인기가 있는 것..사람 앞에 서는 것..땀과 수고가 적은 것..편해 보이는 것
누군가가 알아 주기 쉬운 것..등을 합니다..
2)예수님 처럼 세례를 받으라
즉, 반드시 죽어라..는 뜻입니다..
내가 죽지 않고는 낮은 자가 될 수 없습니다..
내가 살아 있는 데..자존심이 나오고...고집이 나오고.. 감정이 나오고..
경험과 지식..등이 동원 되고..나이가 나오고..연륜이 나오고...등등
끝이 없습니다...살아 있으면 겸손한 자가 아닙니다..
죽어야만..겸손한 자가 됩니다...
우리 주님께..심령이 원하는 것..영원히 내 것이 될 수 있는 것을
구하기를 바랍니다..
겸손한 자가 되기 위해 나를 죽여 달라고..쓴 잔을 마실 수 있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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