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질문 > 목사님 칼럼 | 동은교회

1.창세기 2 : 15 ~ 17 -->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알아라

항상 우리 하나님은 현재 -- 지금 --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거 -- 잘했던 것이든 못했던 것이든 --에 관심이 있습니다.

과거에 아무리 잘한 것 같아도..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돌아보면
회개할 것 뿐임을 아는 사람은 압니다...

또 과거에 못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후회와 회개를 하게 합니다..

사단은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에게 과거에 매달리게 합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에 매달리게 해서
오늘..현재..지금을 또 다시 과거의 것으로 반복하게 만듭니다..
즉, 오늘이 과거에 되었을 때..다시 후회를 만들게 한다는 것입니다..

또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미래에 대해서도 미리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사단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최대한 부풀려서 미래에 대해 노예로 만듭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말씀 하십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말입니다...

오늘이 내일을 만듭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가 버린 것이기에 돌이킬 수 없습니다..
와신상담하며..또 더 열심을 내며..회개하며 다시 전진하도록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 위해 채찍질로 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에베소서 2 : 10 --> 내가 어떤 존재인가를 알아라

너가 어떤 존재이지를 아느냐?
우리 하나님은 나를 하나님인 내가 만든 존재라는 것..을
확실히 알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니 너무나 귀중한 존재이며..창조적인 존재임을 잊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럼으로 또한 내(하나님)가 네(우리, 나) 주인임도 잊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모든 것을 주인이 주장하도록 맡기고 의지해야 할 존재입니다.
내가 내 인생을 끌고 메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 인생의 주인 되신 우리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3.창세기 2 : 15 ~ 17 -->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될까?
누리고 살라..고 하셨습니다..
종도 노예도 아닙니다..
종과 노예가 어떻게 됩니까?
세상 기준으로 비교하다가..세상 기준으로 모든 것을 보니 노예가 됩니다..
돈의 노예..명예의 노예.. 사람의 노예.. 욕심의 노예.. 육신의 노예..등
우리를 노예로 만드는 것이 세상에는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하게 하고..어떻게 든지 남을 밟고라도 올라서려고 하고..
억지로라도 부자가 될려고 하고...지면(실패하면) 자살까지도 하는..
그런 세상 가치관, 기준은 우리를 자꾸만 얽어 맵니다..노예로 만듭니다..

우리 하나님은 누리고 살라..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누리고 삽니까?
로마서 12 : 2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하십니다..
왜요? 그러면 누리고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기쁘게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세대의 흐름..유행..풍조.. 따라가면 기쁨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따라하다 보면..그것이 기준이 되면 불행합니다.

누리고 기쁘게 사는 것은 오직 우리 하나님만 바라보면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기를 원하십니다..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이 3 가지 질문이 항상 신앙 생활 속에 살아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옳은 길..진리의 길..생명길로만 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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