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믿음2022호 Faith 2022
인생을 열차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아침이슬처럼 있는 듯 보이지만 고속열차 처럼 순식간에 지나가버립니다.
열차운임은 내지 않았지만 지난해에 타고 왔던 2021호라는 인생 삶의 열차는 게으른 사람이든 부지런한 사람이든 기쁨이 넘친 사람이든 슬픈 사람이든 지식이 많든 적든 남녀노소 상관없이
목적지인 12월 31일 역에 도착시켰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전혀 새로운 2022호라는 열차로 갈아타야 합니다.
물론 타지 여러 가지 이유로 더 이상 타지 못하고 종착역에 머문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열차를 탈 사람들은 지난번에 탔던 열차에서 품었던 아쉽고 섭섭하고 증오하고 비난하고 비판했던 마음의 보따리들을 버리고 타야 합니다.
새로운 열차에 미움과 불평과 시기와 질투의 불쾌한 냄새를 풍기는 것들을 갖고 타면 열차 안은 금방 썩은 냄새로 가득해져 나 자신을 숨쉬지 못하도록 질식시키고 인생 여행이 고달파집니다.
새로운 2022호 열차는 운전하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행복을 주는 운전자와 사고와 불편을 주는 운전자가 있습니다. 기쁨과 행복과 은혜를 넘치게 주는 열차는 딱 한 대 밖에 없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운전하시는 최신형믿음 2022 호입니다. 이 열차는 희망과 기쁨과 감동 그리고 사랑을 싣고 갑니다. 세상 2022호는 차비는 없지만 누군가가 썩은 냄새를 풍기면 열차 전체로 퍼져서 모두가 불행해지고 갈등과 전쟁과 원망과 시비로 가득 차버립니다. 그러나 믿음 2022호는 차비를 내야 합니다. 이 차비는 보통 사람들은 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는 사람들은 다 탈 수가 있습니다. 차비는 들어가는 방향에서부터 받습니다. 차비지불은 운전자이신 예수님에게 직접 드립니다. 비용은 무척 크기 때문에 믿음이라는 신용카드로 직접 내야 합니다.
신용카드에는 신앙고백이라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액수가 충전되어있어야 합니다.
그 신앙고백에 최고의 값이 '예수님은 나의 왕'이라는 고백이 필수입니다.
일단 믿음2022호를 올라타면 희망과 기쁨의 노래가 마지막까지 이어집니다. 왜냐하면 이 열차는 중간 역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모두 함께 열차의 운전자이신 예수님 집까지 가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신용카드를 지닌 사람은 누구나 탈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새로운 열차가 있다며 인생 여행시켜주겠다고 야단입니다.
현혹되지 마십시오. 운전자가 누군지 살펴보십시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 없이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지난번에 탔던 아쉬움과 실패의 열차를 다시 타지마시고 희망과 행복을 가득 싣고 출발하는 믿음 2022호를 속히 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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